회식2 309. K 직장인의 위엄. 다들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으세요?올해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팀 막내 (대학교 4학년 휴학중)가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며 이런 말을 한다. "그게 K 직장인이야!"라고 으쓱하며 대답해 준다. 갑자기 잡힌 회식. 직장인 문화라고 했지만 회식이 직장인만 있지는 않다. 다만 직장인 회식은 약간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기 전에는 가기 싫다고 하지만, 일단 가면 또잘먹고 잘마신다. 지난 목요일 사내 소통행사가 있었다. 현장에 신임 리더 200여명, 그리고 온라인으로 2200여명의 리더가 모인 행사. 신임 CEO의 첫 등단이기에, 이전과는 포맷도 좀달라졌고, 나를 포함한 네명의 인원이 바뀐 상황, 그렇기에 긴장도 많이 됐다. 무수한 리허설을 거쳐 당일날 내가 맡은 온라인 중계가 말썽이.. 2026. 4. 4. 102. 자기관리는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이다. 아침에 늦거나 못나오실줄 알았더니, 자기관리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침에 강의장에서 만난 워크샵 담당자 분이 이런 말씀을 건네신다. 월~화간 그룹사 팀장 과정 담당자간 워크샵이 있었다.1박2일의 워크샵이 대부분 그러하듯, 1일차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담당자간의 교류를 위해 주류를 동반한 회식이 있었다. 요즘 음주를 되도록 줄이려고 했기에,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관 부서에서 워크샵 운영을 위해 엄청 노력한 모습이 역력했고, 무엇보다, 계열사의 교육 담당자들과 좀 친해지면, 나중에 를 만들었을때, 도움이 될 무언가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 참석하게 됐다. 생각보다 길어진 술자리 6시부터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무르익었다. 처음엔 각 사의 프로.. 2025.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