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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버스2

211.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feat. 원영적 생각] 그제, 근무지의 위치가 서울에서 내년부터 평택으로 다시 바뀌게 됨을 알고 마음이 참 불편하다. ​집에 들어가서도 [서울로 이사간다고 나 근무지도 가까워진다고 좋아했던]아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말을 못했는데, 딱히 방법도 있지 않아. 어제는 카톡으로 말도 해 줬더랬다. 아내의 첫마디는"헉, 어떡하냐..."다. 세상에 내편이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이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뭐 또 못할일은 아니었다. 지금도 동탄에서 트윈까지 셔틀을 타고 주 3회 이상 출근하고 있으니, 하다보면 또 하게 될꺼다. ​살다보면 또 살아지겠지. 다만, 내가 싫은 건,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너무 비효율적인거다. 아침 출근 버스에서는 전등을 모두 꺼버리니 책을 읽기도, 글을 쓰기도, 공부를 하기도 쉽.. 2025. 12. 13.
115. 관점을 바꾸면 다르게 보인다. feat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이유가 있다. 얼마전에, 스레드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긴 적이 있다. 출근 버스에서, 나는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싶었는데.. 환경이 안된거야!! 하고, 그러면서 내심, 출근버스에서 잠을 자기 위해 커튼까지 다 내려버리는 분들이 약간 얄밉다고 생각했었다. 아침에 햇볕을 받으면 세라토닌이 분비 된다는데 이렇게 모두 문을 닫아 버린다니!!! 하면서, ​관점을 바꾸다. 책을 읽고, 뇌에 대한 공부를 하며, 나이를 조금씩 더 먹어가며,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6시간은 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본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에서 7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냥 필요하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7시간 이하를 자는 사람과 7시간을 자는 사람의 성과물을 비교해서 보여주니그렇게 안.. 202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