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2 097. 일단 해 보자고. 신경쓰지 말고, 뭐라도 되겠지가 아니고, 지금은 아무것도 안돼도 돼. MBTI별로 추천 책 나오는거 아니에요???ㅋ어제, 회사에서 임원 보고를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에 해야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좋은 동료들과 잠깐 여유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희한하게. 요즘에는 회사 사람들하고는 거의 대화를 못? 안? 하게 된다. 사람들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아마 분위기가 그렇게 된듯)인생독모 시즌4의 인기가 생각보다 좋다며, 사람들이 멤버로 들어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꽤 오래 하다가책을 좋아하는 동료에게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시냐 물어봤더니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라는 책을 읽었다고 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인생책"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감흥이 깊지는 않았던 책이었다. 다만 거기에서 나오는 "의미 테라피"에 대해서는 충분히 .. 2025. 8. 8. 083.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저 MBTI 신봉자에요!!어제, 공저를 하고 있는 동료 작가님 방에서 2기 공저를 하면서 친해진 작가님 한분이 글이 안써진다며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지금 글 쓰고 있는 랩톱 화면을 찍어 올렸는데 라는 단어가 보인다. 반가움에 "유형론이닷!" 이라는 단말마를 터트렸고, 그분이 MBTI에 대해 제대로 검사 해 보고 싶고, 그걸 넘어서 좀 더 깊은 검사도 해 보고 싶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강점혁명, 애니어그램, 버크만, MBTI전문가 등등의 자격이 있다는걸 말하면서 그분은 내가 "그냥 취미로 하는 게 아니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글쓰기 방이라, 오래 이야기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책 쓰고 나서) 강의를 한번 하기로 했다.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사실, 어제도 상당히 무.. 2025.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