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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15

321.자전거를 탄 풍경.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지 4주째, 솔직히 말하면 일주일에 평균 두번 정도 타는 것같다. 왕복 이틀이니까 네번정도 운동을 하는 효과랄까. ​근데, 아침저녁, 그리고 아침.. 까지 세번 연속 해 봤는데, 아. 진짜 쉽지 않다. 허벅지와 근육이 왠종일 불타고 있는 듯. 좋은데, 좋은 느낌인데, 잠이 안와.. ​아, 사실 그건 핑계다. ㅎ;; 사실 매일 타야겠다 생각을 하는데, 희한하게도, 출근 자전거보다 퇴근 자전거가 힘들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그랬다. 퇴근자전거는 왼종일 힘듦을 가지고 타야해서 쉽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자전거를 탈 맛이 난다. 날씨가 좋아진게 첫번째.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게 두번째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인간의 군상을 다 볼수 있고, 사람들을 보다보.. 2026. 4. 17.
317.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중요한 것들. 3일간의 연휴가 끝났다. 연휴라는게 끝나면 항상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연휴에는 알게 된것도, 성취도 꽤 있었던 듯. 연휴에서의 몇가지 단상을 정리해 본다. ​운동이 중요해.지난 금요일, 회사 노조창립기념일이라 쉬었다. 뭔가 불금처럼 놀고 싶었는지. 목요일 저녁, 탄산수와 함께 술을 한잔 했더랬다. 그리 많이 먹은 것 같지도 않은데, 금요일 새벽이 영 힘들었다. 오죽하면 속이 안좋아 자다 깰 정도였으니, ​생각해 보면, 왠지 화요일 오후부터 하지 못한 운동때문인듯 하다. 이번주는 운동, 빡세게 해야겠다는 생각. 일주일 자전거를 안탔으니, 그나마 좀 키워둔 자전거 근육이 없어질것 같아 두렵다;-_-집중하면 속도가 난다. 뭔가 만고의 진리를 쓰는 것 같지만, 그 만고의 진리를 내가 느꼈다는 것은 상당히.. 2026. 4. 13.
305. 무슨 공부든 실전이 중요하다. 어제, 효라클님의 『한국 주식 5차 파동 』 특강이 있었다. 요즘 주식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해서 강의를 들었다. 인사이트 있는 이야기, 그리고 공부를 하고 있어서인지, 어떻게 해야겠다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한 시간이었다. ​가르치려 하지 말자. 옆자리에 예전에 독서모임을 했던 동료 두분이 함꼐 앉았다. 반가운 분들이라, 인사도 반갑게 했다. ​강의가 끝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늘 배운 강의를 어떻게 적용할까 이야기가 나왔다. ​"코덱스 레버리지 그래서 사면 되요?"동료분이 나에게 묻는다. 내가 주식공부를 하고 있는걸 아는 그분이 '인사치레'로 묻는거였는데, 그냥 '그래볼까봐요~' 정도로 말하면 됐는데, 뭘 되게 많이 아는 냥 씩 웃었다. 그걸 본 그분이 ​"이렇게 말하면 .. 2026. 3. 30.
304. 잠을 '두려워' 하지 말자. 어제 아침. 그제 빨리 잔것도 아닌데, 일찍 잠에서 깼다. 소풍가는 어린애 처럼. 주말만 되면 신기하게도 원래 기상시간인 네시가 되기 전에 깬다. 일요일은 좀 덜한데, 토요일은 꼭 그런다. 아직도 어린가. ..​요즘 열심히 살자! 땀빼고 살자! 생각하면서 어제도 할일을 많이 챙겨놨다. 아침 루틴 - 글쓰기와 퇴고-를 한다.8시에 약속한 운동화를 구매하려고 2킬로 정도 되는 거리를다녀온다. 당근으로 구매한 바지를 사려고 천호역까지 가서 또 4킬로 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다. 집에와서 지하철 타는걸 좋아하는 첫째와 9호선 노들역까지 모니터를 구배하기 위해 다녀온다. 금세 통장에서는 12만원이 나갔고, 걸음수는 만보를 돌파했다. ​그렇게 집에 오니, 점심시간이 되어간다. 아내는 오늘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2026. 3. 29.
301.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퇴근시간. 마음이 약간 갈팡질팡한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야 하는데, 영 피곤하다. 직장인이라면, 퇴근시간, 최대한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을 알거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는다. 요즘에 영 몸 상태도 별로고, 덩치도 계속 커지는 것 같으니, 그리고 내 자신과 약속을 하기도 했고, 자전거를 회사에 계속 둘수도 없고, 무엇보다, 한강을 따라 집에 가는 길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 그냥 하면 되지 뭐. 음.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29층 사무실에서부터 자전거 져지로 갈아입고 타면 안될것 같고1층에는 화장실이 없고.. 결국 지하 1층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자전거를 향해 올라간다. ​일단 시작하면.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면 된다. 달리기를 하려면 그냥 운동화만 신으면 되고, 가슴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팔굽혀펴.. 2026. 3. 26.
299. 에너지 불어넣기.- 햋빛과 땀 일요일 아침. 영 컨디션이 좋지 않다. 요 며칠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탓도 있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왠지 모를 나른함과 뻑뻑함이 몸을 감싸는 것 같다. ​'아. 맞다. 오늘 임장가야 하는 날이지.'​스터디를 하고 있는 카페에서 구리 임장을 마련해 준 날이다. 예전에 , 다른 부동산 공부 카페에서는 사실 수십만원을 내고 .. 함께 했던 스터디인데여기서는 무료로 진행해 준다. 심지어 그 카페보다 퀄리티가 더 좋다. 생각해 보니, 고마운 일이다. ​망설임. 인간은 참 신기한 존재다. 돈을 내고 공부를 하면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공부를 시켜주면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다. 사실 이런 인간의 습성 때문에 교육업이 흥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른함과 뻑뻑함이 '오늘은 나가기.. 2026. 3. 23.
294.초심을 잃었다면.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영 찌뿌뚱 하다. 머리도 그리 맑지 못하다.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든 덕에 수면이 부족하지는 않을텐데, 왜그럴까? 생각해 보다가,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두 개가 떠오른다. ​술어제도 술을 한잔 했다. 핑계는 허리가 아파서.아픈데 무슨 술이냐. 할 수 있지만, 주말에 다친듯 하고 병원을 가서 약을 받아왔으나 효과가 없다. 술에 의한 마취라도.. 라고 생각하며 먹긴했다지만, 쯔읍. ​딴에는 내일 아침 숙취에 고통받지 않으려고 탄산수를 세배쯤 넣는다. 뭐 덕분에 그리 머리가 아프지는 않다. 그리고 피곤했는지, 주식 강의를 꾸벅꾸벅 듣다가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잠자리에 든다. ​그래. 그나마 선방하긴 했지만. 술을 최대한 먹지 않겠다는 그 결심이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방법.. 2026. 3. 17.
292. 인생은 타이밍이다. [일단 시작하자] 당근마켓을 통해 가구를 구매했다. 11시에 만나기로 한 용달기사님이 문자를 드려도 답이 없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어~ 다 싫었어요~" 라신다. 어?"11시라 아직 30분이나 남았는데요? 혼자 다 실으셨어요?""네~ 여기 이사하고 있길래 와서 실었어요. 가면 되죠?"​어이쿠, 원래 물건 같이 실어주고 같이 내려주기로 하고 싸게 거래를 한거였는데. 혼자 다 실으셨다니. 왠지 몇만원 더 얹어줘야 하나 싶다. ​10여분이 지나니 기사님이 도착한다. 냉장고를 열어, 포카리스웨트와 오렌지 쥬스 음료를 챙겨나가 인사를 한다. "혼자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어. 그래요~ 여기 얼른 내립시다."그렇게 기사님과 가구를 같이 내린다. ​그런데 함께 옮겨주실줄 알았던 기사님이 갔다 오라신다. 아내가 "네??" .. 2026. 3. 15.
283. 가는날이 장날이라면? 날이 꽤 풀렸습니다. 지난주, 광나루 자전거 공원을 다녀오니 애들도 땀을 꽤 흘렸거든요. ​항상 그렇지만 몸에 땀이 나면 의욕이 생깁니다. 이정도 날씨라면? 이제 출근을 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자전거 정비를 끝내놨지요. ​그런데 응? 오늘 비가 옵니다. 제가 사실 영하 날씨에도 왠만하면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는데요. 눈이나 비가 오면.. 얘는 답이 잘 없습니다. 로드 자전거의 특성상 비가 오면 잘 미끄러기지도 하거든요. ​이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시작할때 이렇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면?생각해 보면 이런일이 꼭 생깁니다. ​오늘부터 술을 안먹으려고 의지를 빠악!! 다졌는데, 부서 회식이 생깁니다. 도서관 가서 책빌려서 읽어야지! 라고 했는데, 도서관이 휴관이에요. 피트니스 센터.. 202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