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말하는 것과 하는 것.[말하는대로 행하기]
어제, [기업강의] - 기업이 원하는 강사의 조건 -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실, 올해 4월 정도에 의뢰가 들어온 거였는데, 담당자 분도 바쁘고, 그래서 나도 미뤄지다가, 전격적으로 어제 진행. (항상 그렇지만, 왜케 꼭 바쁠때 일은 몰리는지. 이번주와 다음주 외부 강의만 세개가 잡혔다. )긴장되지만 가슴뛰는 활동. 나는 강의 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들과 교감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내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뭔가 얻어간다는 표정을 하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다. 강의를 할때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민하게 살피고, 분위기를 얻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그런가, 강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에 반해,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은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
2025. 9. 21.
086. 약점을 극복하는 세가지 방법
오늘은 휴가를 냈다. 연차 소진을 해야 하는데, 올해 거의 쉬지를 못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이런 날은 희한하게 잠이 빨리 깬다. 사실 오늘은 잠이 빨리 깨기 보다, 계속 잠에서 깼다. 그러다가 에잇. 그냥 일어나자!! 하고 일어나 버렸다. 또 이런 날은 좀처럼 집중이 안된다. 회사를 출근하는 날은, 네시에 일어나서 6시 반에 맞추어 독서도 하고, 독서 후기도 쓰고, 일상 글쓰기도 하나 하고 경제기사도 정리하고 5분 글쓰기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나면 공부도 하는데, 오늘같은 날은 3시 반에 일어나서 다섯시까지 딴짓 -_-을 한다. 시간이 아깝다. 어쨌든 책을 30분 정도 읽고 나서 5시 반부터 책 후기를 쓰기 시작하려는데, 또 딴짓이 하고 싶다.. 이런.. -_- 키보드 앞, 구글 타..
2025.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