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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글쓰기2

159. 본질을 생각하자. 새벽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게 있다. "오늘은 어떤 글감으로 글을 쓰지?"​글을 쓰는 것이 생각의 정리에 좋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매일 집에서 쉬며, 공부하며 하는 날에는 뭔가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글감을 찾다가 한시간씩 보내기도 한다. ​어떻게든 글감을 찾고 글을 쓰려다가가끔 조회수를 본다. ​​음... 처참하군. 아무리 조회수에 신경쓰지 않는다지만, 의지가 툭 꺾인다. 그래도 매일매일 쓰고 있는데, 한사람도 보러 오지 않는건 좀 아쉽다.​언젠가 선배가 했던 말이 다시 또 생각난다"너는 사람을 끌어오려는 노력을 안하잖아" 라고 했던. 맞다. 나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도 잘 가지 않는다. ​블로그의 목적. 사실, 나는 이웃 수나, 구독자 수를 많이 늘리는 목표는 없다. 글을 .. 2025. 10. 9.
140. 강박과 꾸준함의 차이 어제, 금요일, 새벽같이 부모님이 계신 여수를 가기로 했었다. 지난 어머니 생신때 가보지 못해서, 원래 가족이 다 가기로 했는데, 첫째가 독감 혹은 코로나 증세가 있어결국 나혼자 가기로. ​매일 아침 책을 읽고, 글을 두개 정도 쓰는 루틴이 있기에 가족이 모두 갈때는 아내가 운전할때 글을 써야지!! 했다가, 혼자가는 걸로 최종 결정하고서는 '네시에 일어나서 얼른 쓰고 가야겠다' 라고 계획을 했었다. ​왠걸, 회사를 안간다는 마음이 편했는지. 알람을 듣지도 못하고 늦잠을 잤다. 4시 알람 5시 알람이 있고 약먹기 알람 등등도 있기에 이렇게 늦잠을 자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이런.. 루틴보다 지금 바로 출발해야 한다. ​부랴부랴 챙겨서 여수에 운전해서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11시... 해남 시골집 가서 일.. 202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