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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하루3

603.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한 지경을 넓힙니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많이들 선거하시라고, 날씨가 좋네요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으니, 얼른 선거만 하고 집에 들어가십셔. ㅎㅎㅎㅎ​새로운 경험 - 북토크- 을 하게 해 주신 동료 작가님 감사합니다 .어제, 깨비드림에서 북토크를 했습니다. 오신분들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해서, 토크..라고 까지는 이야기 못하겠는데 ㅎㅎ그래도 책을 쓰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위에 생각보다 능력자가 많음을 알게 됩니다. 친구처럼, 그냥 일상에서 한번 지나쳤을법한 그분들이 꽤 큰 커뮤니티에서 서평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함께 하신 작가님이 외국인 내담자와 수년동안 상담을 이어오신것도 처음 들었습니다. ​책에다가 쓴 것 처럼, 글을 쓰고 나서, 저의 세상이 넓어진 듯 하여, 감사합니다... 2025. 6. 3.
528. 내가 좋아하는 일에는 "오만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feat. 강점 워크샵) 아침은 선선한 것 같은데, 낮기온은 이제 초여름으로 가나 봅니다. 미세먼지는 좀 좋았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오늘도 맑은 하루 기대해 봅니다1!!뭔가 열심히 하는 아내 덕분에 저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어뜨케.. 입금 좀 해 줘요???서울로 출근을 했더니, 집 도착 시간이 7시 반입니다. 저녁에 북토크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만들어야 하고, "오만하게 도전해 보기 위한" 강의 세션도 기획해야 합니다. 제 방에 와서 회사서 받아온 포케를 먹으면서 얼른 일을 하고 거실에 나가 보니, 아내가 뭔가를 집중해서 듣고 있네요. ​"뭐 봐요??"물어보면서 화면을 봤더니, 미국 주식 차트를 공부하고 있네요. ​사실, 아내가 주식 공부를 한지는 꽤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회사에서 성과급 나올때는 10% 씩 떼어서 "수업비.. 2025. 5. 28.
506. 조금 먼 길, 조금 더 넓은 세상. 어제는 비가 올것처럼 꾸물꾸물 날씨가 그러더니, 오늘은 다시 또 화창해 졌네요. 쉬고싶은 날이지만, 아들들하고 산책을 해 볼 날씨입니다. 아들과 자전거를 탔습니다. 잘 따라와준 아들, 고맙습니다. 어린이날인데,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둘째는 히키꼬모리 처럼 나가길 싫어합니다. 첫째 아들은 집에서 성인용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_-;;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밖에 나가길 원하는 첫째와 자전거를 타러 나가 봅니다. ​이전까지 갔던 루트와는 다른 쪽으로 가 봅니다. 사실 우리 첫째는 항상 가던곳으로 가는걸 좋아하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것도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려주고, 또 한번 가게 되면 다음부터는 가봤던 곳이 되니, 이제 지경이 넓어지는거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멀리왔습니다. 집에 돌..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