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한하루5

615. 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성장이 있습니다 . 오늘 또 비가 오네요. 개인적으로 비는 참 좋은데 너무 습해서 별로기도 하더라구요아참. 그리고, 요즘 술 끊기를 하고 있는데, 비가 오면 술생각이 나서 별로에요 -_-;;;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출간 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출간 기념회 자체를 간것도 처음인데. 공저한 책을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뭔가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었어요. ​​어이쿠.. 이렇게까지 준비해 주실 줄 몰랐는데글쓰기 사부님인 와이 작가님께서 이렇게나 다 챙겨주셨습니다. 플랜카드도 만들어 주시고책도 세팅해 주시고. 떡도 맞춰주시고개인별 간식도 모두 포장해서 가져와 주시고, 이렇게 데코도 해 주시고. 영상도 찍어주시고사회도 봐주시고..공간 대여도 하시고 결제도 다 하시고. ... ​표현은 못했지만 마음이 시큰할 정도.. 2025. 6. 15.
612. 목적이 이끄는 하루.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강수 확률이 0이군요. 오전에 보고 마치고 점심때는 운동하고나서 외부의 바람을 좀 느껴봐야겠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진 마음의 상태.. 감사합니다. 이번주, 보고 껀수가 많습니다. 세상 제일 싫어하는게 장표 만드는거라, 겁나 힘든 주간입니다. 어?? 근데, 예전만큼 마음이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유를 한번 찾아 봅니다. 첫째, 제가 에너지 얻는 일을 한 2개월간 했습니다. 교육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일을 즐기시는 것 같다" 는 말도 들었습니다. 같이 운영하는 동료의 믿음이 보였고, 그 친구들과 함께 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아, 내가 에너지를 얻는 일은 이런 일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인생의 방향타를 조정하.. 2025. 6. 12.
603.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한 지경을 넓힙니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많이들 선거하시라고, 날씨가 좋네요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으니, 얼른 선거만 하고 집에 들어가십셔. ㅎㅎㅎㅎ​새로운 경험 - 북토크- 을 하게 해 주신 동료 작가님 감사합니다 .어제, 깨비드림에서 북토크를 했습니다. 오신분들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해서, 토크..라고 까지는 이야기 못하겠는데 ㅎㅎ그래도 책을 쓰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위에 생각보다 능력자가 많음을 알게 됩니다. 친구처럼, 그냥 일상에서 한번 지나쳤을법한 그분들이 꽤 큰 커뮤니티에서 서평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함께 하신 작가님이 외국인 내담자와 수년동안 상담을 이어오신것도 처음 들었습니다. ​책에다가 쓴 것 처럼, 글을 쓰고 나서, 저의 세상이 넓어진 듯 하여, 감사합니다... 2025. 6. 3.
528. 내가 좋아하는 일에는 "오만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feat. 강점 워크샵) 아침은 선선한 것 같은데, 낮기온은 이제 초여름으로 가나 봅니다. 미세먼지는 좀 좋았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오늘도 맑은 하루 기대해 봅니다1!!뭔가 열심히 하는 아내 덕분에 저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어뜨케.. 입금 좀 해 줘요???서울로 출근을 했더니, 집 도착 시간이 7시 반입니다. 저녁에 북토크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만들어야 하고, "오만하게 도전해 보기 위한" 강의 세션도 기획해야 합니다. 제 방에 와서 회사서 받아온 포케를 먹으면서 얼른 일을 하고 거실에 나가 보니, 아내가 뭔가를 집중해서 듣고 있네요. ​"뭐 봐요??"물어보면서 화면을 봤더니, 미국 주식 차트를 공부하고 있네요. ​사실, 아내가 주식 공부를 한지는 꽤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회사에서 성과급 나올때는 10% 씩 떼어서 "수업비.. 2025. 5. 28.
506. 조금 먼 길, 조금 더 넓은 세상. 어제는 비가 올것처럼 꾸물꾸물 날씨가 그러더니, 오늘은 다시 또 화창해 졌네요. 쉬고싶은 날이지만, 아들들하고 산책을 해 볼 날씨입니다. 아들과 자전거를 탔습니다. 잘 따라와준 아들, 고맙습니다. 어린이날인데,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둘째는 히키꼬모리 처럼 나가길 싫어합니다. 첫째 아들은 집에서 성인용 킥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_-;;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밖에 나가길 원하는 첫째와 자전거를 타러 나가 봅니다. ​이전까지 갔던 루트와는 다른 쪽으로 가 봅니다. 사실 우리 첫째는 항상 가던곳으로 가는걸 좋아하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것도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알려주고, 또 한번 가게 되면 다음부터는 가봤던 곳이 되니, 이제 지경이 넓어지는거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멀리왔습니다. 집에 돌..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