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인으로서/일상_아침인사22 [8월 29일 아침인사] 세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인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왼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려나봐요. 우산 잘 챙기셔요들. 세상은 내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보입니다. 오늘은 약 10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아버지께서 퇴원을 하십니다. 음식이 위로 잘 넘어가지 않아 식사를 거의 못하셨던 아버지는 병원에서 낙상때문에 침대밖으로 나가질 못하셨는데요. 그래서 이번 병원 생활을 엄청 힘들어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움직이고 싶어하는데 간호간병병동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엄청 강력하게 캐어를 했다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캐어인데 아버지는 "감시"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이게 참 사람에 따라 같은 행동도 다르게 느껴지는구나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그사람의 선한의도를 봐야겠다 생각도 들구요. 오늘 원씽은 아부지 퇴원후 해남 방문입니다. 내일.. 2023. 8. 29. [8월 28일 아침인사]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비가 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출근시간때부터 비가 오려나 봅니다. 날이 시원하길 기대해 봅니다. 환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서 왠만하면 후회를 하지 않으려 하는데 어제는 후회가 좀 남습니다. 아내 휴식을 줄 목적으로 집에 있었는데, 집에 있다보니 냉장고 뒤지고. 휴대폰만 잡고 있고 있으며 "킬링타임"을 하고 있는 저를 인식하고도 변화를 주려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제가 집은 "쉬는곳"이라는 인식이 좀 강한듯 합니다. 집의 인식을 바꾸던지 집 밖으로 우선 나간다!하는 룰을 만들어서 해 봐야겄습니다. [이슈는 아내 휴가도 주지 못했다는겁니다ㅜ.ㅜ] 오늘의 원씽 어제 하루의 후회를 뒤로 하고 오늘은 루틴 지키기!로 해봅니다. 오늘 뭔가 해야 할 일이 꽤 많은 날이네요. 일주일의 시작과 한달의 시작.. 2023. 8. 28. [8월 27일 아침인사] 배움에 나이는 없더라.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은 선풍기 없이도 잠을 잘수 있는 날씨네요. 아주 좋아유 ㅎㅎ 도서관에 갔습니다. 어제는 아버지 병원에 다녀온후 동네 도서관에 갔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안간대서 혼자 노트북실에 공부하러 갔는데요. 확실히 요즘 분들 열심히 살더군요. 70대 어르신도 노트북으로 강의들으시고 제 옆 앉으신분은 아이와 함께 와서 공부 하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배운다. -배움에 나이는 없다. -환경이 중요하다. 등등 많은 자극이 있던 하루였습니다 종종 이용해야겠어요. 오늘 원씽은 아내 외출 시키기!입니다. 제가 요즘 아버지 신경쓴다고 집은 통 돌보질 못해 애들보면서 많이 힘든거 보이더라구요. 여튼 일요일..모두들 힘나는 하루 만들어 봅시당!! 2023. 8. 27. [8월 26일 아침인사]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는 아직 좀 더울때도 있지만 많이 선선해졌어요 바람도 잘부니 좋네요. 오늘 꼭 외출을 해봐야겄슴다!!! ㅎㅎ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첫째가 "아빠 우리 자전거 타러가자" 라고 합니다. 집에 들어오기전 알람을 받고 입꼬리를 들어올리고 오긴 했지만 [며칠전 설정해 놓은 스마트띵즈 앱이 좋더라구요~] 사실 왼종일 이런저런 이슈에 시달린 저로선 좀 쉬고 싶더라구요. 아내가 미리 눈치채고 "아빠 식사하셔아돼"라고 막아줍니다만 아이가 시무룩해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도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얼마전부터 자꾸 저녁에 아빠하고 나가고 싶다 했는데 맨날 같은 핑계로 못나간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요즘, 병원에 계신 아버지와 전화하며 약간 투닥거린 걸 아이.. 2023. 8. 26. [8월 25일 아침인사] 매일 4시. 루틴의 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할라는지 비가 그려져 있군요?혹시 모르니 우산 가지고 가야겄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유난히 좀 피곤합니다. 왜그러지? 했더니 요며칠 사고수습과 아버지 병원건으로 신경쓸일이 많아서 그런럿 같기도 합니다. 피곤해도 그나마 일어날수 있던건 루틴의 힘이겠죠. 다만 일어나도 계속 하품이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하는 속도가 막 느려지는구만요 ㅎㅎ 어쨌든 하루를 잘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원씽은 회사 업무 집중하기!입니다. 공과 사는 잘 구분해야는더 개인적인 일로 요즘 일 진도가 너무 느려졌습니다. 순전히 이기적으로 주말 마음편하기 위함입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불금 되십셩!!! 2023. 8. 25. [8월 24일 아침인사] 레버리지는 어느 곳에나 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비가 계속 오네요. 이번 비 끝나면 꼭 시원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 블로그도 인기있고 싶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쓴지 일년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는 꽤 오래 했죠. ) 부동산 뉴스를 주제로 매일 하나씩 그리고 불특정 주기로 일상을 올리고 있는데 조회수가 영 안나오더라구요? 블로그 운영은 제 공부하는게 1번이라 오시는 분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약간 힘은 좀 빠지더만요. 그러는 와중에 요즘 워드프레스 강의를 듣다보니 왜 그러는지에 대한 이유를 좀 더 알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알고 싶은것 이라기보다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것이더라구요. 제 공부를 위한 블로깅이라 알고 나서도 고민이 됩니다만 1.. 2023. 8. 24. [8월 23일 아침인사] 인생은 대응의 영역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왼종일 비가 오려나 보네요. 더운건 가신것 같기도 한데, 습한것 때문에 기분이 쳐지지 않게 조심해 보자구요. 인생은 대응의 영역입니다. 어제 아버지께서 시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수요일(오늘) 퇴원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이 막 급해졌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빠질 수 없는 웍샵도 있고, 강의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저혼자 백만갈래의 길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병원에 딱 전화해서, 퇴원시간은 언제냐, 조정 가능하냐, 이렇게 해 볼수있었을텐데. 간호간병시스템은 간호사실에 전화하기도 참 쉽지 않더군요 (아마 제 마음이 덜급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 답이 안나와서 오늘 교육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플랜비를 준비시키고 아내에게도 대기를 시켜 놓았더니 그나.. 2023. 8. 23. [8월 21일 아침인사] 회복탄력성 - 긍정성에 대하여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습하고 덥네요. 성격은 얼굴에 다~~ 나와 카톡 지인의 사진첩을 우연히 봤는데 이런말이 있네요 '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 생활은 체형에 나타난다 본심은 행동에 나타난다. ......' 문득 제가 요 몇년새 웃지 않고 인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맞춰 체중도 많이 불어났구요. 언젠가부터 회사 일이 재미없어지고 인생의 방향을 틀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가리키는 방향점이 아직 오리 무중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일이, 내가 가려 했던 의미와 즐거움이 아니구나. 아니, 나는 피터팬이고, 언제나 철없고 싶은데, 나이들면서 해야 하는 역할들이, 버거운것 같기도 하구나, 나한테 안맞는 일인거 같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들일까요. 일부러라도 좀 더.. 2023. 8. 22. [8월 21일 아침인사] 루틴은 계속 되어야 한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밤부터 한 사나흘은 비가 오려나 봅니다. 우산 잘 챙겨서 외출하십셔!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요 며칠 뭔가 정신없이 살았더니, 루틴이 다시 무너졌네요. 거기다 그제는 가족끼리 술도 했더니, 어제는 몸 컨디션도 영 아니었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일상은 흘러갑니다. 어제는 아버지께서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하신 덕에 점심때까지 시골 집서 입원 대기 하다가 11시 반에 입원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정리해서 1시 반경에 해남우리병원에 도착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고3시에 어머니를 광주에 모셔다 드리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갔더니 19시가 되더군요. 오늘은 다시 또 일주일의 시작이고 이번주는 아이들도 곧 개학을 합니다. 가끔 '오늘 하루 쨀까?' ..........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23. 8.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