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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Daily_경제읽기_뉴스생각

[9월 20일 뉴스생각] 교통의 본질이 무엇인가.

by Fidel / 밤바람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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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 트램이 생긴다고 말한지는 꽤 되었는데, 

내년에 실시설계와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는 군요. 

 

아직 삽을 뜨는 것도 아니기에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27년 완공이라고 합니다. 

동탄의 가장 큰 골칫거리 - 교통

사실, 동탄 신도시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교통이 맞습니다. 

인프라도 꽤 갖춰졌고, 이제 학군도 어느정도 잡히고 있는 듯 하고, 직장이야 말할것도 없죠. 

다만, 이동하는데 있어 지하철 연결이 되지 않았기에, 서울로 나다니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동탄에 사는 사람들의 많은 부분은 삼성, 엘지, 현대에 다닙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서울로 많이들 나가죠, 지인이 모두 거기 있고, 약속이 거기서 잡히고, 

강의를 들을래도 모두 강남으로 가야 합니다. 

 

교통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사를 보면서, "누구를 위한 트램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산, 화성, 망포를 잇는다?? 그럼 사실 딱 뭐, 삼성과 엘지 직장인을 위한 트램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망포역으로 이어주는 구나? 하는생각과 함께요. 

 

삼성과 엘지 직장인을 위한 트램?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출퇴근은 회사 셔틀이 해 줍니다. 

회사 앞까지 바로 연결되지 않는 한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두번째는 망포역으로 이어주는 역할이겠네요. 

의미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교통의 본질은 "강남과의 연결성"입니다. 

아쉽게도 수인분당선은 강남으로 가지 않고, 양재나 선릉을 지나기는 합니다만, 매우 오래 걸립니다. 

제 생각에 차라리 광교쪽으로 붙여서 신분당선을 만나게 했더라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교통이 매우 열악한(?) 동탄에 들어오는 트램은 매우 반길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탄역 앞으로 들어온다는 노선을 공유해 봅니다.

지하철은 꽤 있습니다만.. 뭐 들어와야 들어오나 보다 하죠.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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