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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임장후기]_발로밟고, 눈으로 담아온 세상

[임장후기] 올림픽 공원. 그리고 고덕, 주양돈까스까지

by Fidel / 밤바람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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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시작해 봅니다. 

맨날 벙개 사진 올라올때마다. 저기가 얼마나 좋길래? 했는데,,

요기요

올공 시작

사실, 전 얼마전 송파구 임장을 했는데,

이전 카페 방식으로 하다 보니, 올공 따윈 그냥 지나갔습니다.

[사실 올공이 올림픽 공원을 지칭한다는 것도 잘 몰랐;;;]

"부동산은 사람들의 삶이다" 인데, 왜 이런것도 안보고 갔을까요.

시작부터 시워~~~언한 올공. 입구

분당 일타 강사에서 조장님으로 본업 회귀 하신 조장님이 "F** U" 손꾸락이라 알려줍니다.

 

아참. 그리고, 오른쪽은 오늘 .. 콘서트랩니다. (일곱팀인데, 아는 팀 세개 있는거 실화냐..)

올림픽 공원 답다. 체력검진 센터가 안에 들어와 이써요.

흐어.. 나는 이짓 못헌다. 체조 경기장에서 공연이 있나 봅니다.

나선형 구조로 사람들이 서 있네요. 꼬불꼬불꼬불.. 도대체 몇명이 서 있는지 원. 

아니... 지금 보니, 저 체조 경기장은 표를 끊는 줄이었네요.

표를 끊고 와서 요 공간으로 들어가는 줄을 또 서야 합니다.

"아.. 젊음이 좋구나. 난 못하겠다" 하고 넘어가다가.

아참. 오늘 임장이었지.

"와.. .. 송파살면 이게 집앞에 있다고??" 하고 다시 한번 놀래고 넘어갑니다.

사실, 회사 들어와서 잠깐 썸 탈까 말까 했던 친구가 잠실 살았는데,

그때는 동서울 터미널만 생각 났는데. 허;;

아니 뭔 공원 안에 역사 편찬원이 있는겨???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백제 유물 때문인것같다 생각이]

좋으다.

아니. 이게 근린공원이라고..."????

조장님 딸래미를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조장님 딸래미 귀엽다;;; 크흐흐 , 아들 둘 아빠의 아쉬움]

에휴ㅜ.. 부러브다.

뭐여. 윈도우 바탕화면이여???

금싸라기 땅에 이렇게 넓은 공원이라니....

묘~~ 한 조화네요. 랜드마크 L 타워 옆, 보호수. 68년?? 에 지정되었는데 그때 530년이라니 .. 지금은 580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얘는 노후 준비..는 했;;; [죄송;;;]

저 멀리 보이는 L 타워와 그 누가 산다는 파크리오도 좀 찍어 보고

나홀로나무( 소위 왕따 나무)도 한번 찍어 봅니다.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하얀색 비둘기도 왠지 신기해 보이고.

일타 강사님의 화기 애애한 가족도 뒤에서 도촬해 봅니다.

요기까지. 올공 끝!

올공 느낌.

좋네, 조으다.

요게 그냥 집앞 공원이라니..

멋있구만.

쏘쿨님이 요기서 번개 자주한대서

급 뽐뿌 ;; ㅎㅎ

 

 
이제부터 강동구

강동구는 올공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넘어오자마자 약간 조용한 느낌이랄까요. 

 

 

넘어오자마자 약간 조용한 느낌이랄까.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강동구 이정표를 찍은건데,

비뇨의학과와 허리 병원은 왜 나오는건데 -_-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강동구 임장은 빠스로. [고덕동으로 가는 길. ]

요 옆에 백화점도 있었는데, 그냥 패스.

 

아니 왜 즈믄 촌이지..??? 하며 찍음

(즈믄..이면 "달"이라는 의미의 고어인데, 왜 달동네라고 지었을까?? 하며..)

 

 

버스에서 임장지를 봤어야 하는데, 졸았습니다.

 

꽤 온것 같은데;;; 여튼 순간, 기억 상실증을 경험하며 고덕역에 왔어요.

 

아이들이 꽤 많아요.

아. 중고생요.

 

[저 앞에 중앙에 보이는 분은 중고생.. 아니고 중고;; 입니다. 커헉;; 죄송.

지난번에 조장님 후기에 나온 기념으로 저도 좀 출연시켜 봐써요]

 

 

위임장. -주양명가돈까스

 

 

주양 돈까스. 맛있네요.

똑같은 돈까스를 주문하는데, 어떤 사람은 주양돈까스이고, 어떤 사람은 명가돈까스로 시켜요.

뭐 우리 조원분들은 왜 그런지 다 들으셨을테니 그냥 넘어갑니다. ㅎㅎㅎㅎ

명일, 고덕쪽은, 2010년대 대단지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그에 반해 80년대 아파트들도 꽤 있습니다.

 

10년대 아파트들은 모두 임대주택을 끼고 있어요.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자. 오늘의 마지막인 명일동입니다.

여기까지 후, 강의장으로 향합니다.

 

오늘 임장 후..

 

- 분당은 여전히 좋긴 한데, 어르신들이 꽤 많다. 나중에 애들 다 키워놓고 들어오자

- 강동구는 서울, 그리고 나중에 9호선 연장 호재도 있어서 좋은데, 임대주택 & 너무 오래된 주택.

(새집은 14억이 넘는데 이럴거면 송파나 강남으로..)

- 올공은 올타.

- 강의까지 듣고 나니, 안올 이유가 없다. 못올 이유를 깨 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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