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22379
건강 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다른 사람 명의로 사거나 하는 등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구요
지난해 통과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별개로.. 개인적이지만.
최근 국가의 예산이 많이 줄어든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년에 산에서 낙상해서 허리 수술 받았을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연락와서 수급 내용 증명하라 하더니
작년에 저희 아버지 교통사고 나서 치료 받은 것도 우리가 가해자니 증명하라고.. 등기 왔던게 기억나네요.
자, 어쨌든.
틀린말은 아닌 듯 합니다.
"새고 있는" 세금을 잡기 위해 적법한 절차를 가지고 운영한다는건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신분증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는데 있죠.
물론. 2주 내에 다시 병원을 찾으면 비용을 환급 받을 수는 있다지만. 그렇게 "여유로운"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모바일 신분증
그래서, 병원갈때 사용 가능한 두가지 앱을 소개해 봅니다.
(신분증 앱이라 앱이 실행된 화면은 못가져오는군요!!)
1) 모바일신분증 앱
운전면허증이나, 국가 보훈 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앱 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간편하고 쓰이는 곳도 많습니다.
요즘, 은행권은 모두 비대면 계좌개설인데, 모바일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면 편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 카메라 사용이 불가능한 직장인들도
이 앱으로 신분증 확인 하면 편한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2) 건강보험증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앱만 있는 줄 알았더니,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도 있군요.
병원 갈때 보험증 확인도 되고,
그냥 QR을 보여주면서 바로 접수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마치며
음.. 요즘에 똑딱 같은 앱으로 예약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연동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예약을 하고 가더라도 본인확인 절차는 거치게 되겠죠.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라나? 부모님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져가야 할라나요??
어쨌든, 국민의 세금이 새지 않게 하는 방향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행하기 전에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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