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공유해준 KB부동산의 내용에 "부의 원천"이 어디인가.
특히 자수성가형과 금수저형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나와 있어서 공부해 봅니다.
매년 KB에서 "부자보고서"를 내는데, 그의 연장선상에 있기도 하겠네요.
부의 원천은 어디인가?
하아...50억원이.. 누구 이름도 아니고...
어허허허허.. 부럽다아아아.
아니지, 나도 부자 될꺼니까;;;
기사에서는 뭐가 줄었고 늘었고를 보고 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건 어떤 비중이 높았느냐죠,
작년보다 줄긴했으나, 사업소득이 1번, 그리고 부동산 투자가 2번이군요.
상속,증여가 많아지는 걸 보니, 확실히 작년에 집값이 떨어지면서 상속.증여로 넘겨준 사람이 많나 봅니다.
시드머니는 어디에서 나왔나?
자, 투자용 아파트냐, 거주용 아파트냐!!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부자들은 명확하네요.
소위 "뿌리자산"을 가지고 시드머니를 마련했다는거,
즉 가장 좋은 자산을 깔고 앉아서 그걸 가지고 시드머니를 일으켰다는거네요.
내가 깔고 앉은 돈을 최소화 해서 투자 한다??
사실 개념은 좋은데, 그만큼 불안한게 어딨겠습니까, 상승장에는 OK, 하락장에는, 그 공포를 이겨낼 투자자가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금융 부자 vs 자산 부자
이 차트는 분석해 볼 내용이 몇개 있습니다.
1) 금융자산이 큰 부자들 = 은행이나 주식등으로 돈이 많이 있는 사람들
- 잉여자금대비 금융자산 배율이 높다.
2) 자산이 큰 부자들 = 동산 뿐 아니라 부동산도 많은 부자들
- 100억원 이상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자산 배율이 높다. (소득의 74배...??)
무엇보다 소득 잉여자금이 기본적으로 억단위가 되어 가는 군요.
지출을 줄여야 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득을 늘려가는 것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대목입니다.
(뭘 당연한 이야기를..)
뭘로 가장 돈을 많이 벌었나
이게 참 재미있는 표라고 생각했는데요.
금수저형은 일반아파트와 주식으로 시드머니를 늘린 반면, 자수성가형은 주식과 거주용 주택이 높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게, 금수저형이야, 부모님께서 이미 좋은 주택을 가지고 있으니, 살고 있지 않은 다른 아파트로 시드 머니를 확장했을테니까요.
그리고, 금수저형도 거주형 주택의 비율이 낮은 것도 아니구요.
결국 거주용 주택으로 시드머니를 확장시키는 방향이 맞다.. 는 생각이 듭니다.
자수성가형은 아무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몸빵도 좀 해야 하는, 아파트(거주용, 재건축) 와 주식으로
금수저형은 어느정도 위험부담이 있지만 고수익이 보장되는 토지.임야나 오피스등에 상대적으로 높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론.
1. 투자용 아파트 (갭투자)보다 좋은 곳에 내집 마련이 먼저다.
2. 금수저가 아닌바에야 열심히 공부하고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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