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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퇴근 무렵에 비가 올수도 있나보네요. 우산 챙기고 출근하시길!
어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키우던
두번째 햄스터가 해씨별로 갔습니다.
이름도 짓고 특히나 애정을 듬뿍주던
둘째가 많이 울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는 원씽 겸해서
저녁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샤브샤브로 외식을 하며
"죽었다"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떠들썩한 분위기의
장례문화의 숨은뜻을 이야기 해줬답니다.
그리고 햄스터는 아이엄마가 두꺼운 색종이로 관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잘 보내줬습니다.
문득 건강이 요즘 부쩍 안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입에 올리는것 조차 불효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나중에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나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줘야할까..
하고 고민해본 하루였습니다.
결론은 피해야 할것이 아니고 가족과 함께
잘 받아들여 소화하는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원씽은 '아버지께서 가진 문제' 해결입니다.
부모님께서 약간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거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셔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신다시니 잘 해결해봐야겠습니다.
저에게도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직장인이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입니다!!! 볼금되십시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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