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한거 맞겠지? 음.. 스트레스..가?
최근에 변화가 많다.
우선 AI쪽으로 강의 요청이 왔고, 그걸 하기로 했다.
솔직히 처음엔 강사 소개 요청이었는데, 지인이 해당 회사의 HR 수장인관계로,
내 강의모습을 봤던 그 지인이 "왠만하면 니가 해~, 너도 이제 등단해야지" 라는 꼬드김에 넘어갔다.
한주 앞이 불확실한 상황이고, 실제로도 미래 준비를 해야 하기에
"무리지만" 한번 해 보겠다고 마음 먹었다.
어제는 AI 부서에 있고, 대학교 강의도 나가고있는 동료와 강의 수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쓰레드에 광고처럼 뜨는 AI 활용 방법들이 광고스럽지 않다.
이것도 알려주면 좋겟는데? 이건 아이스브레이킹에 써도 좋겠다. 싶다.
질러놓으면 하게 된다.
그렇다.
인생을 살아보니, 질러놓음 어떻게든 하게된다.
이번에는 프로토타입이다. 파일럿이다. 돈생각하지 말자.. 라고 하고 있는데,
흐음. 돈이 좀 고민이기도 하다.내 값을 불러야 하나. 아님 그냥 해 줘야 하나.
어쨌든. 할건데..
몇가지 이유로 스트레스가 좀 된다.
첫째, 나는 AI전문가가 아니다.
그렇다고 교육을 들은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해도 되나? 싶다.
하다가 질문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둘째, 교안을 못짰다.
생각해 보면 클로드하고 이야기 하면서 짜 보면 되겠다 싶지만
어쨌든 '해야 할것'이 남았다.
셋째. 요즘에 한번에 벌려진게 많다.
인터뷰 준비도 해야 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요청으로 강의 영상도 찍어야 한다.
이것들이 모두 이번주, 다음주에 진행이 되어야 한다.
주말에 할랬더니, 이번주도 해야 할게 참많다.
그래도 질러놓으면 하게 되는걸 안다.
어떻게든 될꺼다.
생각해 보니 지금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 교안인데,
얼른 해 버리지 뭐. 그럼 대부분 스트레스가 없어질 것도 같다.
맞다. 어떻게든 될꺼다.

허벅지, 종아리는 살이 없네..
요즘,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봤자 자전거 출퇴근이잖아!!" 라고 할수 있는데,
맞다. 자전거 출퇴근이다.
편도가 23km인..
한번 시작하면 한시간 꽉꽉 힘을 줘야 하는 그 거리.
이번주에는 세번 왕복을 했다.
화요일 오후, 헌혈을 하다 보니 한번 지나갔고 (일단 퇴근을 못하면 다음날 출근도 자전거로 못함)
오늘, 금요일은 회사 지하식당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틀을 제외하고 세번 왕복, 140km를 탄거다.
한번 타고 나면 땀이 꽤 난다.
허벅지도 터질것 같다.
한참동안 허벅지와 종아리가 아파서 잠도 잘 못잤다.
(요즘 자꾸 자다가 깨는게 이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근육의 균형, 인생의 균형.
어제 저녁, 식사를 하고 집앞 벤치에 아내와 함께 나갔다.
첫째가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환기도 시킬겸, 요즘 날이 좋아 밖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꺄르륵 소리를 듣기도 할겸.
"아니,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지?" 하면서 내 살들을 꼬집어 본다.
어?? 두껍게 살이 잡히는 상체에 비해 하체는 살이 안잡힌다.
"어라? 나 하체는 살이 없네? 이 봐봐~~"
하고 아내에게 꼬집어 보라했다.
은근 자전거 열심히 타고 있다는 걸 자랑하고 싶댔달까? 근육이 많다는 걸 알리고 싶었달까?
"어~ 맞아, 당신 원래 허벅지하고 종아리는 살이 없었어"
란다.
나만 모르고 있었던거야??
다시한번 허벅지, 종아리와 뱃살을 꼬집어 본다.
심적으로 한 10배는 차이나는 것 같다.

음.. 뭐 내 허벅지가 이정도는 절대 아니다. 말이 그렇다고...
아. 운동이 하체로 쏠렸구나.
상체도 운동이 필요하겠구나. 싶다.
인생도 한족으로 쏠리면 안되는 것 처럼, 자전거도 한쪽으로 쏠리면 안되네.
그렇네.
상체 운동 뭘 해 보지? 음. 뛰는건 싫은데 ;;
클로드한테 물어봐야겠다아아아아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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