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3

211.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feat. 원영적 생각] 그제, 근무지의 위치가 서울에서 내년부터 평택으로 다시 바뀌게 됨을 알고 마음이 참 불편하다. ​집에 들어가서도 [서울로 이사간다고 나 근무지도 가까워진다고 좋아했던]아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말을 못했는데, 딱히 방법도 있지 않아. 어제는 카톡으로 말도 해 줬더랬다. 아내의 첫마디는"헉, 어떡하냐..."다. 세상에 내편이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이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뭐 또 못할일은 아니었다. 지금도 동탄에서 트윈까지 셔틀을 타고 주 3회 이상 출근하고 있으니, 하다보면 또 하게 될꺼다. ​살다보면 또 살아지겠지. 다만, 내가 싫은 건,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너무 비효율적인거다. 아침 출근 버스에서는 전등을 모두 꺼버리니 책을 읽기도, 글을 쓰기도, 공부를 하기도 쉽.. 2025. 12. 13.
170. 월요일을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그게 언제였더라?나는 개인적으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은 시즌1부터 시즌3는 제시간에 챙겨봤던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그 시간에 챙겨보는건 안하고 차라리 유튜브로 압축본으로 본다)​시즌4의 첫 방송을 본 기억이 있는데, '어? 이제 2편도 했지 않았을까? 내가 놓쳤나?' 하고 생각해 보니, 지난주 화요일이었다. 아직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거다. 근데 왜 이렇게 오래된 것 같을까?​Time Flies like an arrow.흔히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간다고 한다. 그리고 또 우스갯소리로 "화살 속도는 나이와 같다"라고도 한다.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고 하는데, 언젠가 뇌과학자가 나와서 그 이유를 말한 바 있.. 2025. 10. 20.
102. 자기관리는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이다. 아침에 늦거나 못나오실줄 알았더니, 자기관리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침에 강의장에서 만난 워크샵 담당자 분이 이런 말씀을 건네신다. ​월~화간 그룹사 팀장 과정 담당자간 워크샵이 있었다.1박2일의 워크샵이 대부분 그러하듯, 1일차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담당자간의 교류를 위해 주류를 동반한 회식이 있었다. ​요즘 음주를 되도록 줄이려고 했기에,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관 부서에서 워크샵 운영을 위해 엄청 노력한 모습이 역력했고, 무엇보다, 계열사의 교육 담당자들과 좀 친해지면, 나중에 를 만들었을때, 도움이 될 무언가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 참석하게 됐다. ​생각보다 길어진 술자리 6시부터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무르익었다. 처음엔 각 사의 프로.. 202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