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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2

170. 월요일을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그게 언제였더라?나는 개인적으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은 시즌1부터 시즌3는 제시간에 챙겨봤던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그 시간에 챙겨보는건 안하고 차라리 유튜브로 압축본으로 본다)​시즌4의 첫 방송을 본 기억이 있는데, '어? 이제 2편도 했지 않았을까? 내가 놓쳤나?' 하고 생각해 보니, 지난주 화요일이었다. 아직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거다. 근데 왜 이렇게 오래된 것 같을까?​Time Flies like an arrow.흔히 시간은 화살처럼 흘러간다고 한다. 그리고 또 우스갯소리로 "화살 속도는 나이와 같다"라고도 한다.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고 하는데, 언젠가 뇌과학자가 나와서 그 이유를 말한 바 있.. 2025. 10. 20.
102. 자기관리는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이다. 아침에 늦거나 못나오실줄 알았더니, 자기관리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침에 강의장에서 만난 워크샵 담당자 분이 이런 말씀을 건네신다. ​월~화간 그룹사 팀장 과정 담당자간 워크샵이 있었다.1박2일의 워크샵이 대부분 그러하듯, 1일차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담당자간의 교류를 위해 주류를 동반한 회식이 있었다. ​요즘 음주를 되도록 줄이려고 했기에,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관 부서에서 워크샵 운영을 위해 엄청 노력한 모습이 역력했고, 무엇보다, 계열사의 교육 담당자들과 좀 친해지면, 나중에 를 만들었을때, 도움이 될 무언가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 참석하게 됐다. ​생각보다 길어진 술자리 6시부터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무르익었다. 처음엔 각 사의 프로.. 202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