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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2

516.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음. 나를 다시 알게 된 하루. 아침에 사무실에 있는데. 빗소리가 쏴아!!! 하고 들립니다. 저는 이 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침부터 좋아하는 소리를 들어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저의 본분을 일깨워준 동료. 고맙습니다. 요즘 팀장 교육이 매주 2번씩 1박2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수, 목금 진행이 되는데, 1일차 저녁에는 네트웍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장소를 정해두고 리더분들이 오셔서 맥주 한잔하시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거죠.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서, 5시반에 시작하는 라운지가 11시를 넘기기 일쑤입니다. 벌써 7번째 교육. 서서히 일상이 되어갑니다. '내가 굳이 여기 남아있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이번주 토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하나 있는데 , 공부를 하나도 .. 2025. 5. 16.
507.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꼭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기도 하고, 하늘도 참 맑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날들이에요.오늘 점심도 산책을 꼭 해 보겠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 감사합니다 .아침에 세시 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참 희한한게, 쉬는 날이면 그냥 일어나는데, 꼭 출근하는 날은 이렇게 다시 자고 싶습니다. 그렇게 다시 삼십분을 더 잤습니다. ​4시 알람이 울립니다. 또 다시 미적미적 해 봅니다 -_-4시 3분, 침대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요즘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생각까지 무거워지고 무뎌지는 것 같거든요. ​하루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는것부터 시작인데, 운동으로 바꿔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런데이앱을 켭니다. 작년 마라톤 준비를 할때 한참 썼던 어플인데, 최..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