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9 [4월5일 아침인사] 나에게 "영향력" 이란.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보다 아침기온이 좀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따스하겠네요 ㅎㅎ 어제 팀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뭐 임원분은 aspiration 해주고 싶다는 자리였지만. 소시민은 음청 긴장한자리였죠 [역시나 숙제를 엄청 받아온 자리였슴다 ㅋㅋㄱㅋ] 어쨌든 임원분의 그 목적이 있으셔서 그런지. 20여분의 방향성 수정과 숙제생성 이후. 1분정도는 감사와 장점- 공부하는 모습과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힘-을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합류하고 나서 조직의 분위기가 좀더 밝아졌다.. 하는 말에 왠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사실 사무실서 너무 시끄럽고 가볍지 않았나 약간 고민이 되었는데. 그말을 할때 옆에 있던 동료들도 끄덕끄덕 해줘서 왠지 힘을 받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생각하.. 2024. 4. 6. [9월 6일 아침인사] 여든이 넘어서도 도전하는 두 분을 보며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다시 여름이 된것 같네요. 마지막 더위라고, 오늘도 생각해 봅니다. ㅎㅎ 인생은 끝까지 도전!이다 주말 병원 방문차 올라오셨던 부모님께서 두분만 버스를 타고 내려가셨습니다. 이틀간 있어보니 아들과 며느리한테 너무 부담주는 것 같다시며, 잘 걷지도 못하는 아버지를 노모께서 부축하고 내려가셨습니다. 지난 이틀간 휴가를 내고 캐어 했어야 하나, 그리고 모셔다 드렸어야 하나, 하고 후회도 해 보지만, 어찌 보면, 부모님께서 또하나의 산을 넘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생각해 보니, 여든이 다 되어가는 두분도 하루하루 도전하며 사시는데, 1) 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이고 2) 그 도전이 삶의 의미를 주는것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다음에는 두분께 SRT를 타고 이동해 보시.. 2023. 9. 6. [9월 5일 뉴스생각] 대화의 기본 - 내가 지금 당신이라면.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오늘 꽤 덥다네요. 마지막 더위이길 바래봅니다. 대화의 기술 - 내가 당신이라면 지금 어떤 생각일까? 어제는 늦게까지 어머니 아버지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늦잠을 잤지만.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책을 좋아하시는 아버지계 예전부터 말씀드렸던 "책 출판하기"를 다시 말씀드려봤는데 예전에는 한사코 거부하시던 아버지께서 어제는 왜 안내려하시는지 이유도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결국 몸이 아파서 못하신다는거였는데 [사정은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제 평소 생각을 알려드리니 생각보다 수용을 하시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어제 대화가 잘 이뤄진듯 한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내가 지금 아버지입장이라면.." 으로 생각하니까 답이 나옵디다 ㅎㅎ 물론 대부분.. 2023. 9. 6. [8월 30일 아침인사] 그래, 지금까지 잘 왔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까지 왼종일 비가 오더니 오 늘은 이제 좀 개려나 봅니다.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 날이 종종 있죠. 뭔가 잘 안풀리는 것 같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나? 생각도 들고. 뭔가 하려는 것들은 상대방이 호응도 없고 답도 없고 말입니다. 저에게는 어제가 그런날이었나봅니다. 그 래서 그런지 집에 온 제가 여유없음이 느껴졌달까요. 집 들어오기 전 입꼬리도 올려봤는데 에너지가 탈탈 소진된 느낌이었습니다. 애써 에너지를 짜 내려 알딸딸하게 술도 한잔 해봅니다. 잘 안돼요. 아이가 옆에서 쫑알쫑알 하는 모습을 웃으며 받아줄수가 없습니다. 가끔은 내가 내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루를 지내놓고 나서 생각해보니. 어제는 내 목소리를 들어야 했던 날이었나 봅니다. 그냥 마인드맵 한장 펼쳐두고 내 .. 2023. 8. 31. [8월 30일 아침인사] 40대 아들들! 부모님한테 이렇게 해 봅시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시원한 아침입니다 왼종일 비가 왔다갔다 할거같네요 ㅎㅎ. 아침 루틴은 저의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어제 분당에 갔다가 땅끝마을로 갔다가 다시 집까지 올라오는 강행군을 하기엔 밤운전이 너무 위험할듯 하여 부모님과 함께 광주 집에 가서 자고 새벽에 올라오느라 아침 인사가 늦었습니다. 어제 땅끝마을서 올라오면서도 "지금 가면 내일 아침 루틴을 어떻게하지?"라는 고민을 막 하다가 광주에서 자고 바로 회사 출근하면 그래도 두시간은 벌수 있겠다 생각하며 결정을 했더랬죠.ㅎㅎ 70대 중반인 아버지가, 40대 중반의 아들에게 자기전에 분명히 네시에 일어나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 드렸는데 새벽 두시반이 되니 아부지께서 방으로 스을 들어오시더라구요? 두시 45분정도가 되니 깨우기 시작하십니다. .. 2023. 8. 30. [8월 25일 아침인사] 매일 4시. 루틴의 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할라는지 비가 그려져 있군요?혹시 모르니 우산 가지고 가야겄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유난히 좀 피곤합니다. 왜그러지? 했더니 요며칠 사고수습과 아버지 병원건으로 신경쓸일이 많아서 그런럿 같기도 합니다. 피곤해도 그나마 일어날수 있던건 루틴의 힘이겠죠. 다만 일어나도 계속 하품이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하는 속도가 막 느려지는구만요 ㅎㅎ 어쨌든 하루를 잘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원씽은 회사 업무 집중하기!입니다. 공과 사는 잘 구분해야는더 개인적인 일로 요즘 일 진도가 너무 느려졌습니다. 순전히 이기적으로 주말 마음편하기 위함입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불금 되십셩!!! 2023. 8. 25. [8월 19일 아침인사]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좋은 아침입니다! 낮엔 상당히 덥고 밤엔 그래도 선선한(?)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사실 요즘에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땅끝마을 계신 아버지께서 노인용 전동차를 가지고 외출을 하시다 버스와 부딪혔는데 논쟁할 거리 없이 아버지 100%과실이라 합의가 필요했습니다. 아버지는 병력이 많으셔서 보험도 못들어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가 모두 찾아다니며 합의를 봐야했고 당신께서는 몸이 안좋으시기에 제가 나서서 대물[버스회사]와 대인[승객]합의를 해야 했습니다. 참 피말리는 시간이더군요. 대물은 견적이 딱 나오기에 합의랄게 없이 입금하고 끝났습니다. 대인 합의가 진짜 쉽지 않더라구요. 우선,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피해자 연락처를 얻는데 일주일 이상 걸렸습니다. 경찰 조사관이 피해자 쪽에 .. 2023. 8. 19. [8월 18일 아침인사] "죽음"에 대하여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퇴근 무렵에 비가 올수도 있나보네요. 우산 챙기고 출근하시길! 어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키우던 두번째 햄스터가 해씨별로 갔습니다. 이름도 짓고 특히나 애정을 듬뿍주던 둘째가 많이 울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는 원씽 겸해서 저녁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샤브샤브로 외식을 하며 "죽었다"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떠들썩한 분위기의 장례문화의 숨은뜻을 이야기 해줬답니다. 그리고 햄스터는 아이엄마가 두꺼운 색종이로 관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잘 보내줬습니다. 문득 건강이 요즘 부쩍 안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입에 올리는것 조차 불효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나중에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나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줘야.. 2023. 8. 18. 8월 17일 아침인사 [feat. 의도치 않은 Smart Thing 앱소개]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가 한풀은 꺾인건지 요즘은 밤에 에어컨 선풍기 없이도 잘수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더위는 좀 물러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제 회사서 기운이 털리는 일이 있어 왼종일 말없이 지냈습니다. 제딴에는 힘도 없기도 하거니와 괜히 내기분이 다른사람에게 전이된다거나 말하다가 짜증낼지 몰라서 말을 줄인건데 그래서 그런지 회사서도 좀 그렇고 퇴근후에 우리집 분위기도 많이 다운 되어 버리더군요. 예전엔 회사와 집의 페르소나를 다르게 가져가는걸 많이 풍자 했는데 어제는 회사에서의 다운됨을을 집까지 가지고 들어오면 안되겠다. 페르소나를 바꿔끼고 들어와야겠다. 잠깐 잊고 있었던 집 앞에서 입꼬리 올리고 들어오기.를 다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매 주말마다 임장을 하러 다니면서, 처음.. 202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