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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3

601.나의 중구난방 생각에 프레임을 잡아가는 과정. 선선한 아침입니다. 요즘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시간은 꼭 가을 같답니다. 선선한게 참 기분이 좋은 바람이 불거든요. 난생 처음 저자특강을 해 봤습니다. 책의 퇴고를 마무리 한지 2주 정도가 되어갑니다. 생각보다 퇴고하고 빠른 시간에 책이 나왔네요. 어제, 우리 책의 기획자인 이윤정 선생님께서 저자 특강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빠질수 밖에 없기도, 업무나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빠진 분들이 있긴 하지만작가 10명의 생각을 온연히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합니다. ​끝나고 나서, 몇분께서'동료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한권 더 추가 주문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감동이기도 했고, 사실, 저자 특강이긴 하지만, 용기를 주시려는 동료 작가님들, 독서모임 멤버들께서 오셔서, 감사한 하루.. 2025. 6. 1.
522.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죽기 전에 후회하지 말자. 요즘 상당히 습합니다. 비는 좋아하는데, 습한건 또 싫네요. 사람이 이렇게 이기적이다니요 ㅎㅎㅎㅎㅎ그래도 오늘도 선선하고 미세먼지 상태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아, 선선하지는 않겠네요. 좀 더울거 같군요!!!]일단 해 보자!! 의 마음으로!!!최근 공저 책 『그래도, 오늘은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책을 내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는 같이 책 쓰신 동료 작가님께서 이렇게 북토크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작가님도 비슷한 생각이셨나 봐요고민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나서주십니다. 그래서, 또 한번 도전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실, 첫 북토크라 설레임보다 긴장감이 더 큽니다. 뭘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 그래도, 오.. 2025. 5. 22.
519. 하루를 잘 시작하는 힘- 루틴이 있는 하루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비가 좀 오는군요!기왕 올거 시원~~ 하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에 공저한 책이 "베스트셀러"를 달았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지금은 예약 판매 기간이라, 저자들이 지인들에게 소개하면서 '의리'로 사 주는 분들이 대부분일거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어제, 마지막 퇴고를 하면서 제 글을 봤더니'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조찬 모임에 가서도 축하를 받았는데, 아직 얼떨떨 하기도 하구요. '어? 글쓰기 한번 해 볼만 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1기에 공저 하셨던 선배님께서 '이걸 하고 나서 두번째 공저를 하시던지, 아님 자기 책을 쓰기도 한다'는 말.. 202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