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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일3

524.이러려고 돈 벌었나 싶다가, 그래 이러려고 벌었지! 밤새 비가 좀 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요!어제 제 방 문을 좀 열어놓고 잤더니, 아침에 상당히 춥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낮에는 비가 안온다 하니, 외출을 즐겨봅시다아아아!!돈버는 이유를 눈앞에서 보여주는 가족들.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요즘 일주일에 두번은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서, 못들어간 다음날 중 하루엔 아내와 아이들을 불러 외식을 하곤 합니다. 회사 앞 음식점들이 비싸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들들이 회사 앞 음식점들이 맛있다고 하는걸 보니, 그냥 비싸기만 한건 아닌가 보더라구요. ​어제는 지난주에 이어 회전초밥집을 갔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다녀오더니, 너무 맛있다고 한번 꼭 더 가자고 했었는데, 말 나온김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두 아들놈이 접시쌓기 경쟁을 합니다. 속으로 '어.. 2025. 5. 24.
519. 하루를 잘 시작하는 힘- 루틴이 있는 하루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비가 좀 오는군요!기왕 올거 시원~~ 하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에 공저한 책이 "베스트셀러"를 달았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지금은 예약 판매 기간이라, 저자들이 지인들에게 소개하면서 '의리'로 사 주는 분들이 대부분일거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어제, 마지막 퇴고를 하면서 제 글을 봤더니'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조찬 모임에 가서도 축하를 받았는데, 아직 얼떨떨 하기도 하구요. '어? 글쓰기 한번 해 볼만 하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1기에 공저 하셨던 선배님께서 '이걸 하고 나서 두번째 공저를 하시던지, 아님 자기 책을 쓰기도 한다'는 말.. 2025. 5. 19.
514. 자극과 힘을 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군요!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 것 같으니, 오늘도 산책을 하면서 Here & Now를 느껴봅니다. 운동해야겠다!!! 생각하게 해 준, 팀장님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팀장 교육에 들어오신 안면이 좀 있는 팀장님,친근감을 표현하신다면서 하신 말씀입니다.대번에 '아 살쪘다는 말이구나' 라는 걸 알아차립니다. ​'뚱뚱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살찐걸 잘 알고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굳이 그말씀을 하셔야 했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생각해 보니, 진짜.. 저도 요즘 많이 몸이 무거워졌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이쿠. 팀장님, 그르게요, 그래서 요즘 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을 건넸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 202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