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특강1 601.나의 중구난방 생각에 프레임을 잡아가는 과정. 선선한 아침입니다. 요즘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시간은 꼭 가을 같답니다. 선선한게 참 기분이 좋은 바람이 불거든요. 난생 처음 저자특강을 해 봤습니다. 책의 퇴고를 마무리 한지 2주 정도가 되어갑니다. 생각보다 퇴고하고 빠른 시간에 책이 나왔네요. 어제, 우리 책의 기획자인 이윤정 선생님께서 저자 특강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빠질수 밖에 없기도, 업무나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빠진 분들이 있긴 하지만작가 10명의 생각을 온연히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합니다. 끝나고 나서, 몇분께서'동료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한권 더 추가 주문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감동이기도 했고, 사실, 저자 특강이긴 하지만, 용기를 주시려는 동료 작가님들, 독서모임 멤버들께서 오셔서, 감사한 하루.. 202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