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1 220. "내가 술을 또 먹으면 x다!"-적당히..의 묘미 12월 24일, 새로운 팀에서 환송과 환영을 위한 회식을 했다. 팀장의 쿨내나는 "낮술" 선언과 함께 2시 부터 시작된 술자리.집에 오니 10시가 넘었다. 회사 생활 쉽지 않아. 나도 이 팀의 새로운 멤버다. 그리고 난생 처음, 나보다 어린 사람이 팀장이 되었다. 아마 팀장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리라. 고민이 된다. 지금까지는 나이도, 경험도 더 많은 분들 아래서 회사생활을 해 왔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다. 까딱 잘못했다가는 "나이를 x구멍으로 먹은 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만큼 첫 단추인 회식자리에서도 정돈된 모습과 더불어 나의 진짜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 같았다. 막상 술이 들어가니 쉽지 않다. (사실 그런 사람도 없었지만) 왠지 내가 말 없이 엣헴 하고 있으면 분위기가 더 .. 2025.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