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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간밤에 비가와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좀 덥고 끈적하군요.
오랜만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너무 비싼 강의라 들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런거에 쓰려고 돈 버는거지. 하며 수강했답니다.
항상 아내에게도
"생활비는 아끼더라도 내 자신한테 한 투자는 아끼면 안돼"
라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부동산 강의였고
많은 분들이 기존 월부에서 넘어오신 분들이었습니다.
강의는 수위가 꽤 쎘고 [ㅎㅎㅎ]
대가리가 깨진다는 강의후기가 왜 나오는지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뒤풀이를 하며
몇몇분들이 월부에 가지고 있는
적대감을 표출하기도 하시더라구요.
묵묵히 듣기도 하고 일부 제 이야기도 이야기 했지만
머릿속 많은 생각으로
마음이 그리 편하지는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오며. '내가 의미부여하기 나름이지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 마음은 바뀐다.'하고 되뇌이며
내가 배울수 있는것만 바라보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원씽
오늘은 할일이 꽤 많아요.
그래도 원씽을 꼽자면
아버지 병원 다녀오시고 이야기 많이 하기.로 해봅니다.
부쩍 야위신 아부지가
요즘 부쩍 말이 많아지셔서
말동무가 필요하신 것 같아서요.
모두들 기분좋은 일주일의 시작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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