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2 702. 인생은 자전거타기다. 오늘도 폭염주의보..오후엔 비도 온다 하니, 오늘도 멘탈관리를 잘해야 하는날. 인생은 자전거 타기다. 어제, 팀장 과정에서 "리더십 커튼콜" 모듈을 담당했던 강사님께서 저녁에 초대해 주셔서 팀장님, 동료 팀원과 함께 신사역에 방문했다. 리더십 커튼콜은 오페라를 통한 인문예술과 리더십을 접목하여 팀장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모듈로, 올해 팀장과정의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이라, 서로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맛있는 와인과 안주,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오페라 설명도 곁들여 이야기 하다가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제가 자전거를 한번 타면 최소 100km 정도를 탑니다. 어느날은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는데, 뒤에 한분이 절 쭉 따라와요. 이상하다.. 뭐지? 생각하면서 잘 타고.. 2025. 7. 2. [8월 26일 아침인사]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는 아직 좀 더울때도 있지만 많이 선선해졌어요 바람도 잘부니 좋네요. 오늘 꼭 외출을 해봐야겄슴다!!! ㅎㅎ 아이는 부모의 뒤통수를 보고 자란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첫째가 "아빠 우리 자전거 타러가자" 라고 합니다. 집에 들어오기전 알람을 받고 입꼬리를 들어올리고 오긴 했지만 [며칠전 설정해 놓은 스마트띵즈 앱이 좋더라구요~] 사실 왼종일 이런저런 이슈에 시달린 저로선 좀 쉬고 싶더라구요. 아내가 미리 눈치채고 "아빠 식사하셔아돼"라고 막아줍니다만 아이가 시무룩해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도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얼마전부터 자꾸 저녁에 아빠하고 나가고 싶다 했는데 맨날 같은 핑계로 못나간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요즘, 병원에 계신 아버지와 전화하며 약간 투닥거린 걸 아이.. 2023.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