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자립1 255. 내 폐활량이 마음의 크기를 결정할 때 요즘 부쩍 숨이 갑갑해 지는 순간을 마주하곤 합니다.작년부터였을겁니다. 한참 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숨이 차오름을 느낍니다. 강의를 하다 말고 심호흡을 했습니다. 이 갑갑해 지는 순간은 임원보고를 하거나, 팀장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 많이 일어났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보고를 하거나 대화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호흡이 얕아졌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의식적으로 숨을 크게 들이 마시게 되면 그제야 내 몸의 상태가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내 몸은 한껏 안으로 굽어 있었고, 크게 들이마신 숨에 폐의 꼬깃함이 펴지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입니다. 원래의 '나'는 대중 앞에서 말을 꽤 자신있게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내가 준비된 멘트를 할때, 그리고 .. 2026.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