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델입니다.
아침에 써야 할 글이 많네요. ㅎㅎㅎ
지금 글을 다섯개째 작성중입니다. 으허허허허..
처음부터 약간 딴길로 새자면;;
제가 이렇게 정리하고 글쓰는걸 진짜 귀찮아 하는데,
이렇게 정리를 안하면 99.99%의 확률로 다 까먹더라구요.
어릴때 그래도, 참, 기억력은 타고 났다고 했는데; 에휴에휴.
그래도 이렇게 알게 됐으니, 잘..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루트
항겸님 감사합니다. #1
오늘은 쏘스쿨 중급반 임장이 있는 날입니다.
사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동료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어제를 돌아보는 글을 쓰고 있는데,
조장님인 항겸님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침인사 나눴던 내용은 제~~ 일 아래 뒀습니다. ㅎㅎ)
이렇게 미리 루트를 다 그려주시고,
단톡방에서 거의 강의를 해 주셨죠.
이 뒤로도 강의는 계속 됐다.. 는 사실..
[갔다와서 다시 읽으니 진짜 이해가 쏙쏙]
임장 시작전.
항겸님 감사합니다 #2
방배역에 내려서 나가기 전, 조장님이 앉을곳을 찾습니다.
'왜???'라고 생각했는데,
지도 하나를 A3 컬러로 결제판에 가져오셨습니다.
온라인 강의로 부족했는지, 더 자세한 내용을 볼펜으로 써가며 설명해 주십니다.
항겸님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 발음.. 딕션이 엄청 좋으신데, 거기에 원포인트까지 해 주시니, 이건 뭐, 일타강사가 따로 없다잉??
다시 한번 설명을 듣고, 출발 해 봅니다.
임장 시작!!!
항겸님 감사합니다 #3
언제나 시작은 인증부터!!!
올렸더니, 독모 조장님이신 올선가자님이 귀신같이 댓글을 달아주십니다.
저희 .. 쏘스쿨 기초반... 2주마다 임장하고 있는데, 항상 추웠거든요;;;
어제는 주중에 계속 춥고 아침도 꽤 춥더니 희한하게 낮에는 많이 풀려서. ㅎㅎㅎ
어쨌든 스토킹 감사합니다. 올선님.
시작하자마자 마주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다른때는 뭐 아무 감흥 없었겠지만, 중급반에서 경매를 듣고 있어서 그런지, "오???" 합니다.
<사실 이것도 못찾았는데, 항겸님이 알려주심. ㅎㅎㅎㅎ>
방배그랑자이
'21년식 758세대
34P 27.0/12.0 갭 15.0 @8099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방배 그랑자이입니다.
대장아파트였다가 악취이슈?? 때문에 잠깐 놓친거 같다가 다시 대장을 꿰찬 단지라고 하죠.
사실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보안이 대단하더라구요.
우리는 경매를 배우며, 아래 물건이 있는걸 알고 있었기에
조장님이 "한번 물어봐야겠다!!" 하시며 경비분에게 "경매물건 보러왔어요!!" 라고 이야기 해 봅니다만,
안되네요.
입주민 나올때 들어가 볼랬는데, 이미 경비아저씨한테 찍힌 상태라. 패스. ㅎㅎㅎ
아크로리츠카운티
26예정 721세대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 DL이앤씨
한참 공사중인 아크로리츠카운티,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이니 꽤 잘 짓겠죠?>?
(요즘에 강남, 서초, 송파를 돌아다니니, 일반 브랜드는 거의 볼수가 없네요. 클났어요. 눈만 높아져가꼬...)
임광 1,2차
85년식 418세대17.5('23년 6월 기준) 6.39억(24년 1월)
갭 8.11 @4979
재건축 진행
저는 맨날 "임광그대가" 만 봤는데. 이렇게 한자로 林光 이라고 되어 있는 아파트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병점역에 있는 "임광그대가"와 "양우내안에"가 연인 이름을 붙인거 아닌가? 맨날 합리적 의심을 해 봤었습니다. 임광과 양우가 연인이고 그래서 "내안에 그대가"를 쓰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던, 여기도 재건축 하게 되면 좋아지겄다..! (음... 이 지역에서 경사는 어쩔 수 없지만. 아파트 내부는 평탄화를 하겠지)
올라가는 길에 열선이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드러나게 열선이 깔려 있는 경우도 저는 잘 보지 못했는데,
사실, 논현이나 방배나.. 이쪽은 모두 깔려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만큼 제 관찰력이 별로였던걸수도;;;
그래. 이제라도 잘 보자!!!
가다보니 "전북장학숙" 이란 곳이 있는데 지도등에는 잘 안나타납니다.
찾아보니,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서울 다니는 대학생들 위한 기숙사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도 남쪽지방 출신이라. "남도학숙"이 유명한걸 알고 있었는데,
전북은 장학숙이라는 곳이 방배에 있었다. 정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서초중앙하이츠빌라
정보가 잘 안나와..;;;
이건.. 빌라인가 아파트인가.
아파트인줄 알고 봤더니, 빌라네요.
빌라라고 해서 다 똑같은 빌라가 아니다..
이쪽 빌라들은 겁내 좋은 빌라라는;;;
음.. 이상하네.. 여기 군락지 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 왜 없을까..
뒤로 보이는 전북장학숙 앞에, "버려진것 같은" 지대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뭐지?? 라고 했는데,
역시 우리 조장님께서 알려주심
여기가 개포동 구룡마을처럼 판자촌이 작게 있는곳이라고 .,..
그래서 여기 개발을 하면서 서울시와 약간 분쟁이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집을 달라!! 하고 있고,
서울시에서는 그렇게는 못한다! 임대주택 우선입주권을 줄께!! 라고 하고 있다고.
여기 판자촌에 사시는 분들을 여기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쪽으로 옮긴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위치가 정확치 않은데 혹시 제가 틀렸으면 알려주십셔!!!]
방배아트자이
18년식 353세대 / 32평 21.3억,
11억갭 10.3억 @6508
방배3구역 재건축
유난히 "아트"라는 이름도 많은 방배입니다. 백석예술대도 있구요, 아트센터도 여기 있어서 그런지,
여기 이름도 아트자이네요.
일반분양을 96세대밖에 안했다고 하니, 원주민 비중이 꽤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음... 좋은건가, 안좋은건가. .모르겠어요)
좋은 빌라네요.. 좋아좋아.
지나가다 보니 저같은 아재만 알 수 있는 드라마 속 장면이 떠오릅니다ㅣ
옛날, 휴대폰이 일반적이지 않았을때
드라마에 나오는 회장님 댁에 전화가 오면 항상
"네 평창동입니다~~"라고 전화를 받았드랬습니다.
짤을 잘 못찾겠네요. ㅎㅎㅎ 요즘 짤로 대신해 봅니다.
유명하다는 상문고..
와 지도를 보니 축구장, 농구장,족구장 다 넓네요
조원분께서 상문고에서 영화 촬영을 많이 했다고, "말죽거리 잔혹사"도 여기서 찍었다고 알려주십니다.
어???? 상문고 후문이었는데 왜 버스가 보이지???하고 지도를 다시 보니
1번이 학교 후문, 2번은 버스 종점으로 활용을 하고 있네요.
방배에서 이렇게 큰 주차장과 학교라니... 하면서 지나가봅니다.
신동아아파트
82년식 493세대27.5억 / 이주완료 @8175
재건축 이주완료
여기 뭐지? 왜 폐허가 되어 있나?? 했더니.
조장님께서 "여기 이주 완료했어요!!" 라고 또 알려주심..
여기는 오티에르로 재건축이 된다고 합니다.
와우.. 왠지 여기가 명실상부한 대장단지가 될 것 같은!!!!!
방배서리풀e편한세상
'10년식 496세대
24억/11.8억갭 12.2억 @7199
'10년도에 지으면서 아파트 안에 에스컬레이터를 넣었다고???
하는데 "여기는 이거 보려고 오는거죠"라고 조장님이 말씀해 주심. ㅎㅎ
하;;; 공부 더하고 와야겠다.. 하며 ;;; ㅎㅎ
자.. 이제 방배 본동으로 이동해 봅니다.
(예전에는 이정도 그냥 걸어다녔는데 ㅋㅋㅋㅋㅋ )
삼호4차 (신삼호)
83년 481세대
34P 15.5억 8.0억 / 갭 17.5 @7446
사업시행인가(4년10개월전)
열띤 토론이 있었던 삼호아파트입니다.
여기도 바뀌면 우째 될랑가.. 싶긴 하지만, 아직 관처가 나기 전이라 시간은 좀 걸리지 않을까요?
기존 삼호1,2,3차와 "난 달라~~" 라고 하면서 신삼호로 한 모양인데,
왠지 삼호4차라고 했으면 1,2,3차와 같이 좀 더 빠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삼호아파트
75년식 419세대
35평 20.0억 9억 / 갭 11억 @5641
관리처분인가 진행중
와. 75년식인줄 몰랐네요..
생각보다는 그래도 살만했던것 같은데,
잠실주공5단지에 비하면 그래도 살만해 보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리첸시아방배(주복)
10년식 79세대48평 18억, 12.8억 / 5.2억 @3318
색이 알록달록 하길래 찍어 봤습니다. ㅎㅎ
방배삼호아파트 12,13동은 필지가 달라서 그런지,
별도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하는 군요.
요즘은 신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항겸 조장님이.. .이렇게 저를 딱 이렇게 13~15구역에서 의지 하셨는데,
제가 매물보러 먼저 튀었습니다.... 풀 인테리어 된 리센츠 33평을 보고 싶었거등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습니다아아앙!!!
<아침인사 인증...>
제가 본... 진짜 기버이신 항겸 조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준비해 주신것도 감사하고, 기버의 모습을 몸소 볼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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