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1 [9월 6일 아침인사] 여든이 넘어서도 도전하는 두 분을 보며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다시 여름이 된것 같네요. 마지막 더위라고, 오늘도 생각해 봅니다. ㅎㅎ 인생은 끝까지 도전!이다 주말 병원 방문차 올라오셨던 부모님께서 두분만 버스를 타고 내려가셨습니다. 이틀간 있어보니 아들과 며느리한테 너무 부담주는 것 같다시며, 잘 걷지도 못하는 아버지를 노모께서 부축하고 내려가셨습니다. 지난 이틀간 휴가를 내고 캐어 했어야 하나, 그리고 모셔다 드렸어야 하나, 하고 후회도 해 보지만, 어찌 보면, 부모님께서 또하나의 산을 넘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생각해 보니, 여든이 다 되어가는 두분도 하루하루 도전하며 사시는데, 1) 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이고 2) 그 도전이 삶의 의미를 주는것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다음에는 두분께 SRT를 타고 이동해 보시.. 2023. 9. 6. 이전 1 다음